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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창수 교육감이 20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새 학기부터 활동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61명을 위촉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 조사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에 위촉한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 지역 특성과 학교 분포를 고려해 강북 32명, 강남 29명을 각각 배치했다. 임기는 1년이며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한다.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전담조사관이 해당 학교에 즉시 투입돼 사실관계 확인과 면담 등 체계적인 조사를 맡는다. 학교폭력 사례 회의,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등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도 보고한다.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사관의 활동으로 학교는 조사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 상담과 교육적 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부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 센터를 설치하고 전담조사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사안 조사와 피해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교육력 회복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강북·강남 교육지원청은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연수와 실무 공동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조사 사례 공유와 관련 법령 이해 교육 등을 진행해 조사 역량을 꾸준히 높일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학생의 권익이 보호된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전담조사관 운영으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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