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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석 청주시장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느티나무실에서 ‘2025년 청주시농업인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주제로,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은 청주 인문학 특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3년 동안 청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며 산업과 도시 인프라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과 농업 분야 융복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특강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을 넘어 사회와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개강해 9월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학과별 20회차(80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유통·마케팅 전략, 친환경 농업기술, 농촌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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